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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구건조증과염증과속눈썹에관해서...
  • 날짜  :  
  • 2000-12-20
  • 상담  :  
  • 전 지금 20살의 남자입니다..
    전 안과에 가봤는데..
    의사선생님께서 안구건조증과 약간의 염증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전 이번에 수능을 본 재수생이거든요?
    수능시험이 11월 15일이였으니까..한 11월 초에..
    동네근처 안과를 갔었는데..
    그때 눈 윗꺼풀 아래꺼풀에..
    무슨 지방덩어리(?) 같은거 생겨서 그것을 터트렸었고..
    근데 첨 간 그 안과에서는 안구건조증이라는 얘기는 없었습니다..
    첨 간 안과 (참고로 대치동에있는) 처방전으로 먹는약과
    안약을 받았습니다..
    그때 수능 얼마전이라서 먹는 약이 부작용이 오지않을까..
    걱정이 됬었었는데..
    맨처음 안과를 간이유는 눈이 따끔거리고 지방덩어리(?) 떄문이었
    습니다..
    그러나 그후 심해지면 심해졌지 좋아진거 같지가 않았습니다..
    그리새 수능후에 다른 안과를 갔었습니다..
    제가 예전에 다녔던 안과였었는데..
    집에서는 거리가 꽤 멀었습니다..
    그 안과를 갔었는데.. 눈에 약간 염증이 있다고 하시면서..
    그리고 안구 건조증이 있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그때 검사를 눈속에 무슨 기다란 종이같은것을 넣고 검사를
    했었구여..
    잘 기억이 안나지만 원래 정상이 15mm까지 올라와야돼는데..
    전 1.5mm- 2mm 정도 밖에 안 올라갔다고 하신거 같습니다..
    그래서 전 그날 인공 누액 누마렌과 염증 치료제 톨루엔(?)
    을 받아서 계속 이용을 했습니다..
    톨루엔을 다 넣었구요..
    근데 눈이 불편한거 같아서 약 20일 후에 또 그 안과를 갔었습니
    다..
    의사선생님은 안구건조증은 영구 치료가 어렵다고 그러셨구여..
    그리고 염증은 한 3-4 일 지속적으로 치료를 하면 좋아진다고 하
    셨습니다..
    그래서 전 먼거리인데도 불구하고 한 4일 병원을 나갔습니다..
    나중에는 의사선생님이.. 그게 알레르기성 염증이라고 하신거
    갘습니다.. 그래서 완전희 치료가 어렵다고..
    처음에는 한 3-4 일치료하면 염증이 치료됀다고 하셨는데..
    안구건조증은 그렇다 치고 염증도 치료가 완전히 안됀다고
    그러니.. 좀 그렇습니다..
    이 글을 쓰기전에.. 게시판 글 몇개를 읽어봤는데..
    안구건조증인데.. 어쩔때는 눈을 뜨기가 어려울 정도로...
    눈물이 고이면서 눈이 충혈돼고 실핏줄이 마니 돋습니다..
    안과에선 ㄴ 오른쪽이 왼쪽보다 염증이 심하다고 그러셨는데..
    오른쪽 위 눈꺼풀을 땡겼다 놓거나 누르면은 그 속에 무척 가려울
    때가 많습니다..
    눈도 빨개지구요..
    그리고 또 제가 알고싶은것은요,,,
    요즘 세수할때 속눈썹이 마니 빠지는거 같은데요..
    그게 제가 위에 쓴 저의 증상과 관계가 있는건가여?
    혹은 이렇게 자주 빠지면 다 빠지는게 아닌지..
    걱정도 돼구여..
    좀 긴 글이 됀거 같네여..
    그럼 추운데 감기조심하시구여..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답변  :  
  • 안녕하세요!
    병명은 알러지성 결막염과 안구건조증으로 생각됩니다.
    두가지 모두 재발하는 경향이 있지요.
    알러지는 체질이 예민한 것인데 먼지 많은 곳을 피하고,
    눈을 절대 비비지 마시고,피곤하면 더 심해지니까
    수면 시간을 늘리시고 안건조도 같습니다.
    증상이 심하면 안과 치료를 꼭 받으세요 하지만 완치는 어렵답니다.
    그리고 눈썹은 절대로 다 없어지지 않습니다 걱정하지마세요.

    항상 최선을 다하는 안과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답변이 부족하다 생각되시면 031)384-7878,또는 385-8192로 문의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좋은하루 보내고 건강하십시요.
    우리모두 편안하고,아름다운것
    그래서 우리의 생활이 밝고 행복해지는것!
    이것이 바로 태안과가 꿈꾸는 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