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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Q&A

★ 백내장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세요..

백내장 수술 후에 시력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까?
망막이나 시신경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시력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백내장 수술 전 망막과 시신경의 기능을 알아보는 특수검사를 시행하지만 백내장이 심한 경우에는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름철에 백내장 수술을 하면 염증이 많이 생깁니까?
보통 여름철에는 수술을 기피하는 경향이 많으나 여름철이라고 해서 염증반응 등의 부작용이 많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타 계절과 치료방법 및 기간은 동일합니다.
백내장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세요.
백내장은 노화현상의 일환으로 발생하게 되나 이 외에도 유전적인 요인, 섭생 및 영양상태, 당뇨병 및 자외선 등이 주요한 유발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노화 현상은 현대 의학으로서는 아직 접근이 불가능하며, 유전적 요인은 최근 유전자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나 임상의학에 적용하기에는 이른 상태 입니다. 다음 요인으로서 섭생 및 영양상태는 우선적으로 고르게 음식을 섭취해 영양결핍상태를 피해야 하며, 특히 광자극제가 들어있는 야채만을 너무 과다하게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의 경우, 지나치게 높은 혈당치가 지속되는 것도 문제지만 불규칙하게 혈당치가 높아졌다 낮아졌다 하는 것도 해로운 영향을 끼치므로 지속적인 혈당관리만이 백내장 발생을 예방하는 올바른 방법입니다. 최근 다양한 야외 레저활동이 널리 보급되어 우리 눈이 자외선에 노출될 기회가 훨씬 많아진 것이 상대적으로 젊은 사람에게서 백내장의 발생률이 증가한 것과 무관하지 않으리라 추측됩니다. 이러한 자외선을 피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창이 있는 모자를 쓰거나 선글라스 등을 끼는 것이 백내장 예방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또한 몸을 항상 건강하게 유지하여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합니다. 지나친 음주나 흡연, 피로 등으로 말미암은 대사기능의 저하는 백내장의 발생을 촉진시킵니다.
백내장을 일으키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백내장은 선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와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백내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후천적 노인성 백내장의 원인은 아직 확실하지 않으나 노인에게서 오는 수정체의 신진대사장애(수정체 단백의 변질, 산화효소계의 장에 등), 방수 및 유리체의 물리화학적인 변화, 유전 등이라고 주장되고 있으며 한마디로 요약하면 나이가 들면 흰머리가 나듯이 일종의 노화현상입니다. 그 밖에 당뇨병, 아토피성 피부염 등의 전신적인 질환에 의해서도 발생하고 눈에 외상을 받았을 때에도 생길 수 있으며 스테로이드제재(부신피질호르몬)등을 장기 사용 시 발생률이 대단히 높아집니다
인공수정체를 넣는다고 하는데, 인공수정체란 무엇이며 부작용은 없나요?
인공수정체의 개발분야는 지난 수십 년 동안 재질적인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측면에서도 발전을 거듭하여 현재에는 전 세계적으로 수 백, 수 천 가지의 인공수정체가 백내장 수술 시 사람의 눈 안에 삽입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말랑말랑한 연성재질의 인공수정체가 개발, 보급되어 인공 수정체를 반으로 접거나 주사기를 사용하여 우리 눈 안에 삽입할 수 있게 됨으로써 이전에 비하여 우리 눈을 훨씬 적게 열고도 수술을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습니다.
백내장 수술 후 회복 기간과 수술 후 주의해야 할 점은?
단지 점안 마취약만을 한 두 방울 떨어뜨린 후 전혀 통증 없이 수술을 시행하며, 또한 수술 전 과정 중 전혀 피가 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수술 후에도 실로 봉합할 필요가 없어 수술 즉시 회복이 가능하여 바로 일상 생활로 복귀할 수 있어서 수술 후 당일 퇴원이 가능합니다. 세수나 샤워 등도 수술 받은 다음날부터는 가능하며 식사 시 음식 등에도 전혀 제약이 없습니다. 단, 수술 받은 부위의 상처가 아물기까지 대개 1달 정도는 외부로부터 충격을 받거나 눈을 심하게 문지르거나 누르는 등의 행위는 가급적 피하도록 하여야 하며, 수술 후 약 1~2주는 사물의 색감이나 선명도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고, 눈부심 등의 현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야외에서는 선글라스나 보안경 등의 사용이 도움이 되리라 사료됩니다.
백내장 수술시기 및 수술대상은?
십여 년 전 만 해도 교정시력이 0.1이나 0.2 이하인 경우를 수술 가능한 적기로 인식하였으나, 오늘날에는 환자의 직업 및 연령 등을 기초로 한 불편한 정도를 수술 시기의 기준으로 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교정시력이 0.5 이상 일지라도 환자가 정밀한 시력을 요구하는 직업에서 활발하게 일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면 안과 전문의와 수술을 상의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백내장 수술을 받기 위해서는 백내장이 충분히 심해져야 한다는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는데, 이처럼 수술시기를 너무 늦게 잡는 것은 오히려 백내장 자체로 인한 다른 합병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수술 도중 합병증의 발생 가능성도 높아지므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