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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 아이가 사시인데...
  • 날짜  :  
  • 2003-05-18
  • 상담  :  
  • 안녕하세요
    제겐 7세된 딸아이가 있는데,
    딸아이에게 이년전부터 사시조짐이 조금 보이더니,
    며칠전에는 나랑 이야기를 하는데 한쪽눈이 나를 보고 있지 않는 거예요.
    검은자가 중간에 떠있어요.
    그런데, 컨디션이 좋은 날이면
    정상아이들처럼 나를 똑바로 보고,
    눈동자가 한곳에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좌,우,위,아래 정상으로 움직입니다.

    제 생각엔 컨디션이 안좋은 날만 오른쪽 눈이 중간에 떠서 시선처리가 안되는 것 같습니다.

    어제 안과를 가보니 삼개월후에 다시 한번 검사를 해보자고 하더군요.

    시력도 좋고, 가끔씩 한번씩 그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수술외에 치료방법이 전혀 없는 건지 궁금합니다.
    어린 아이에게 전신 마취를 시켜 수술을 시킨다는 건 아무래도 끔찍합니다.
    지금은 시력이 너무 좋은데, 혹시 사시를 방치해 둠으로써 시력이 나빠지거나 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시력이 나빠지지 않는다면, 아이가 조금 더 커서 부분 마취가 될 나이에 수술을 시켰으면 합니다.

  • 답변  :  
  • 안녕하세요!
    사시란 두눈의 시선이 한 곳을 향하지 않고 한눈이 다른 방향으로 몰린 상태를 말합니다.
    보통 출생 후 6개월이 지나면 두눈으로 한 물체를 볼 수 있는 능력이 발달하게 되므로 그 이후에도 눈의 위치가 정상이 아니거나, 밝은 곳에서 한쪽 눈만 찌푸리는 증상이 있으면, 안과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시력은 6세까지 완전히 발달이 끝나므로 특수한 사시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인 사시의 치료는 반드시 이 시기에 끝내도록 해야만 합니다.
    사시 치료는 일찍 시작할수록 시력의 정상발달이 가능하고, 두눈의 입체시 능력도 일찍 향상되며, 특히 외양상 교정도 일찍되므로 정서적 안정도 그만큼 빨리 얻을 수 있습니다. 시력발달의 기회를 잃고 교정이 불가능한 약시가 발생한 후면, 사시의 치료는 다만 외양상 교정만이 가능할 뿐입니다.
    사시의 치료는 원인과 치료시기에 따라 다르며, 약물이나 안경 또는 수술방법을 각각으로 함께 병행하기도 합니다. 수술이 안경을 대신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수술한 후에도 안경을 계속 착용하는 것이 보통이며 수술을 두 세번 추가하는 경우도 흔히 있답니다.
    진료를 받으신 안과에서 정기적인 검사를 받도록 해주세요.






    항상 최선을 다하는 안과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답변이 부족하다 생각되시면 031)384-7878,또는 385-8192로 문의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좋은하루 보내고 건강하십시요.
    우리모두 편안하고,아름다운것
    그래서 우리의 생활이 밝고 행복해지는것!
    이것이 바로 태안과가 꿈꾸는 세상입니다.